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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버거에서 기생충..(feat. 50만원주며 입막음 시도) 국내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한 햄버거에서 기생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돼 한국맥도날드가 조사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업체 측이 소비자에 보상금을 제시하며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10월 22일 한국맥도날드 등에 따르면 구매자 A 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이천시의 한 매장에서 생선살 패티가 들어간 버거를 먹다가 기생충으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A씨는 해당 이물질을 직원에게 보여줬으나, 본사에 이야기하라는 답과 함께 환불을 받았죠. 그러나, 며칠 후 A 씨의 자녀가 복통에 시달렸고, 맥도날드는 보상금 20만 원을 제시하며 더 이상 이를 문제 삼지 않고 보상 종결에 동의하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A 씨가 이를 거절하자 맥도날드는 보상금을 50만 원으.. 2022. 10. 23.
제철 맞은 '대하' 먹고 사망, 비브리오 패혈증(feat. 치사율 50%) 새우는 9~12월에 맛이 좋고 크기도 큽니다. 이 시기의 새우는 대하라고 불리는데 현재 전국 곳곳의 항구에서 대하 축제가 한창입니다. 그러나 생새우를 먹거나 손질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생새우를 먹은 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지는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10월에만 군산과 전주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 점막을 통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가볍게 지나가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당뇨병, 간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치사율이 약 50%에 .. 2022. 10. 22.
엔저 역습.. 日 소비자물가 3%증가(feat. 31년 만에 최고) 일본의 소비자물가가 엔저(엔화 가치 약세),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31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21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 상승했습니다. 2014년 4월 소비세율이 인상돼 물가지수에 반영된 효과를 제외하면 1991년 8월(3.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엔화 가치마저 급락해 수입 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엔·달러 환율이 20일 달러당 150엔을 돌파하면서 엔화 가치는 1990년 8월 이후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초 115엔 안팎이던 엔·달러 환율이 35엔이나 급등하면서 수입품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2022. 10. 21.
약대 준비하는 고2가 알아야할 사항(feat. 2024학년도 대입) 2024학년도는 전국 37개의 약학대학이 6년 제로 전환해 학부생을 모집한 지 3년 차가 되는 해입니다. 입시결과가 공개된 올해(2023학년도)의 경우 첫 입시를 치른 2022학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약대의 인기는 여전히 높습니다. 약대를 희망하는 고2 학생들을 위해, 2024학년도의 약대 입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교과전형: 1등급대 초중반 내신 + 수능 최저 충족 필요 2024학년도 약대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입니다. 정원 내 전형 기준, 37개 대학 중 고려대(세종), 단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원광대, 이화여대를 제외한 30개 대학에서 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부산대, 순천대는 지역인재 전형으로만 선발한다는 특징..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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