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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몬 워터, 날달걀 효과는?(feat. 달걀 보관방법)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임주환이 마신 물인 ‘에그몬 워터’가 화제죠. ‘에그몬 워터’는 레몬수에 날달걀을 넣어 만든 물입니다. 레몬수와 함께 제조하는 이유에 대해 배우 임주환은 “‘레몬수를 넣어 먹으면 살모넬라균이 없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넣어 만든다”며, “하지만 확인된 사실은 아니니 따라 하지 말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날달걀을 그냥 먹어도 안전할까요? 최근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달걀은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이 적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는 “최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달걀은 대부분 멸균 처리해서 나오기 때문에 균 위험도가 많이 떨어져 있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며, “성인이 날달걀을 섭취할 경우 살모넬라 감염 위험성은 거.. 2022. 11. 1.
'서울 단풍길 96선'에서 단풍 절정 만끽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멀리 떠나지 않고 서울 곳곳에서 가을 단풍을 즐겨보세요. 서울시가 단풍 절정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선정했습니다. 서울단풍이 절정기는 도심 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됩니다. ‘서울 단풍길 96선’은 그 규모가 총 153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그 수량은 약 55천여 주에 이릅니다. 특히, 올해에는 2021년에 선정된 노선(96개) 중 재개발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개소를 제외한 94개 노선에 ‘중구 세종대로’, 성동구 매봉길 등 새롭게 2개 노선이 추가됐습니다. ▲중구 세종대로는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수크령 등.. 2022. 10. 31.
11월 4일 점자의 날, 점자에 대해 알아보기(feat. 훈맹정음) 우리 주위의 시각장애인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2019년 기준, 약 25만여 명 정도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결코 적은 수가 아니죠. 앞이 보이지 않아 글을 읽을 수 없는 이들에게는 '점자'라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요. 그리하여 11월 4일은, 이 점자가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점자와 점자의 날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자란? 점자는 시각장애인용 문자를 의미하는데요.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지면에 돌기한 점들을, 눈 대신 손을 이용해 스스로 읽고 쓸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브라이유라는 프랑스인이 개발하여 브라이유의 6 점식 점자 체계는 세계적으로 공인되어 있는데요. 작은 6개의 점이, 세로로 3점, 가로로 2점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 2022. 10. 31.
국립공원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60만원(feat. 불법야영, 음주) 오는 11월부터 국립공원에서 흡연이나 상행위를 하면 처음부터 6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현재 과태료는 10만 원이며, 세 번째 적발 시엔 200만 원을 내야 합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등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의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11월 초 공포되면 즉시 시행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립공원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첫 번째엔 60만 원, 두 번째 100만 원, 세 번째엔 2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현재는 첫 번째 10만 원, 두 번째 20만 원, 3번째 30만 원입니다. 각각 5~6배로 상향되는 것입니다. 국립공원은 모두 금연구역입니다.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국립공원을 찾는 등 '금지된 행위' 적발 시 과..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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