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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 무더운 여름이 끝나니 일교차가 큰 10월입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환절기는 24시간 내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사는 시기입니다. 한번 시작된 알레르기 증상은 쉽게 나아지지 않아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그렇다고 히스타민 분비를 줄이는 약을 먹기엔 찝찝하다면? 알레르기 비염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보도록 합시다. 배 기관지와 폐 건강 증진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배는 비염에도 효과적입니다. 루테오린은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기침 증상을 완화합니다. 또, 환절기 큰 일교차로 체온이 떨어지고 소화 기능이 약해져 배탈도 나기 쉬운데 배가 소화를 촉진해 속을 편하게 만듭니다. 영양분 흡수를 높이고 기관지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차가운 생과일로 먹기보단 따뜻한 즙.. 2022. 10. 10.
설사의 원인별 대처법(feat. 설사 이유와 멈추는법, 치료방법) 14일 이내 급성으로 발병한 복통, 설사 등의 대장 증세는 세균, 바이러스 등 급성균감염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특수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과민성 대장염 같은 만성 질환이지만 예후가 나쁘지 않은 사례도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설사란 비정상적으로 묽은 변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평상시보다 묽은 변이 하루에 200g 이상 배출되거나 배출 빈도가 하루 3회 이상을 초과하면 설사로 봅니다. 이러한 설사는 세균이나 박테리아에 의한 급성 염증, 염증성 장 질환 등 만성 염증,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유당 불내증, 식사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의 기간에 따라 14일 이내의 급성설사와 14일 이상의 만성 설사로 나뉘는.. 2022. 10. 10.
1,000종 세균이 피부에, 가장 많은 곳과 적은 곳은? 습하고 더운 날씨는 ‘세균 번식’이 가장 활발한 계절입니다. 땀으로 범벅, 끈적끈적해진 피부를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쓰일 수밖에 없을 때, 새삼 우리 피부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살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실제 신체 전체 피부에 1000종(種) 가량의 세균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신체부위 20곳에서 DNA 샘플을 채취했더니 11만 2000가지 이상의 세균 유전자 염기서열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피부에만 살고 있는 세균 종류는 1000여 가지를 넘었으며, 속(屬: 종의 상위 그룹) 숫자는 205가지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피부 각 부위에 사는 세균 종류나 그 숫자는 건선, 습진 같은 피부질환이 왜 부위별로 다르게 일어나는지 등을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세균이 사는 우리 몸, 사.. 2022. 10. 8.
아동·청소년 ‘섭식장애’에 취약(feat. 섭식장애 원인, 증상, 치료) 아이가 편식을 하는 등 식습관이 나쁘면 ‘나중에 잘 먹겠지’ 생각하기보단 면밀히 관찰하며 교정을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거식증,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에 이르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아동의 5%가 섭식장애를 겪고 있었는데, 식습관이 나빠지는 징조를 보이면 쉽게 섭식장애로 빠집니다. 성인도 식습관이 안 좋으면 섭식장애가 발생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특히 더 취약합니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면 ‘신경성 식욕부진증’에 이를 수 있는데요.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살이 찔까 봐 겁나 음식 먹기를 거부하거나 식사 후 구토를 하는 등 음식과 관련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성인도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 등을 가지면 이러한 상태에 이를 수 있지만, 또래집단과 대중..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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