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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란?
OOTD란 ‘Outfit Of The Day’의 첫 대문자를 딴 말로, ‘오늘의 옷차림’ 또는 ‘오늘의 패션’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연예인이나 셀럽들의 사복 패션이 유행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오늘 입은 옷을 SNS에 공유하고 OOTD 해시태그(#)를 다는 것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OOTD와 같이 패션계에는 매년 다양한 패션 신조어가 생겨납니다.
등장한 패션 신조어는 코로나19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원 마일 웨어
그 예로 ‘원 마일 웨어’(one-mile wear)는 집에서 1마일, 즉 1.61km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이란 의미입니다.
재택근무, 비대면 강의가 생활화되면서 편한 옷을 선호하며 떠오른 용어입니다.
꾸안꾸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꾸안꾸’라는 줄임말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닝아웃
‘미닝아웃’(meaning out)이란 용어도 있습니다.
미닝아웃은 패션을 개인의 생각과 신념을 표출하는 수단으로도 생각하는 것으로서, MZ세대 사이에서 통용되고 있는 신조어입니다.
미닝아웃 트렌드와 더불어 동물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 패션’ 열풍도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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