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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키우는 방법

by 파라다이스토리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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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장미

장미는 18세기 말에 아시아의 각 원종이 유럽에 도입되고 이들 유럽과 아시아 원종 간의 교배가 이루어져 화색이나 화형은 물론 사계성이나 개화성 등 생태적으로 변화가 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졌습니다.

 

18세기 이전의 장미를 고대 장미(old rose), 19세기 이후의 장미를 현대 장미(modern rose)라 합니다.

 

장미는 온대성의 상록관목으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적정 생육온도는 구간 24~27℃이고 야간온도 15~18℃이다. 30℃이상이면 꽃이 작아지고 꽃잎수가 줄어들어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며 엽색이 진해집니다.

 

5℃정도이면 생육이 정지되고 0℃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갑니다.

 

 

 

장미 키우는 방법

1. 장미 심는 방법

사계성 장미는 최저온도 18℃ 유지 시 연중 개화합니다. 자연재배에서는 5월에 꽃이 가장 아름답게 핍니다.

 

아접묘는 12~3월, 절접묘 는 3~4월에 심습니다. 건실한 묘는 바로 정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약한 묘는 15~18cm 비닐 포트나 삽목 상자에 가식 했다가 정식하면 몸살도 없고 결주 발생도 거의 없습니다.

 

정식 본수는 보통 70~80cm 이랑에 2줄 심습니다. 주간은 20~40cm 정도로 하고 정식 후 이랑은 짚이나 퇴비 또는 반사 필름으로 멀칭 해주면 건조와 잡초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가꾸기 포인트

자기 유도형 식물이라 일장 조절이나 저온 처리가 필요 없습니다. 30,000~50,000 lux 햇빛, 시설 내 환기가 중요하다. 배수가 불량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2. 기후/토양 조건

· 기후조건

장미는 광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30,000~50,000 lux 햇빛이 좋습니다. 적정 생육온도는 24~27℃이고, 야간 온도는 15~18℃입니다.

 

30℃이상이 되면 꽃이 작아지고 꽃잎 수가 줄어들어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며 엽색이 진해집니다. 5℃ 정도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0℃ 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갑니다.

 

· 토양조건

장미는 물 빠짐이 좋고 공기 유통이 비옥한 사양토나 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산도는 pH 6.0~6.5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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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미 관리 방법

(1) 물 주기

관수는 시설 내 재배 시 점적관수를 해주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관수의 표준량은 10a당 한 번에 12~15톤, 연간 1,200~1,500톤이 표준입니다.

 

시설 내에서는 환기를 해주지 많으면 탄산가스 부족과 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가 예상되므로 환기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2) 거름주기

하우스 시설 내 토양재배 시 연간 시비량은 10a당 질소 350kg, 인산 350kg, 칼륨 300kg 내외로 사용합니다.

 

(3) 가지치기

1차 곁가지가 자라서 꽃봉오리가 맺힐 무렵에 꽃봉오리 아래 1~2번째 5매 잎 상단에서 순지르기를 하고 이후 계속 같은 방법으로 순지르기를 해주면 기부에서는 강한 새가지가 나옵니다.

 

이 새가지(생장지)를 잘 관리하여 채화모지(꽃을 피우는 가지) 합니다.

 

(4) 꺾꽂이 방법

잎 생육이 좋은 5 매엽이 있는 줄기를 눈 위 1cm 위치에서 5~8cm 길이로 자른 후 펄라이트나 암면에 꽂습니다.

 

(5) 질병관리

· 노균병

완전히 전개된 어린잎에 주로 발생하며 병든 잎의 표면은 불규칙한 수침상의 자색 또는 연한 황갈색으로 됩니다. 병반부의 뒷면에는 회백색의 곰팡이가 드문드문 있습니다.

 

병든 잎은 모두 낙병되고 줄기에도 자주색 또는 갈색의 무늬가 생기고 새싹에 발생하면 시들고 꽃봉오리의 꽃받침에도 같은 병반이 생깁니다.

 

· 흰 가루병

주로 꽃목과 신엽에 하얗게 포자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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