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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10분, 건강 좌우하는 습관 7가지

by 파라다이스토리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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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건강하게 시작하면 하루를 보다 성공적으로 보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기상 후 10~15분 안에 벌어지는 일들이 그날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 짧은 시간 동안 건강을 해치는 실수들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아침 습관을 개선하면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 수면 패턴 추적하기

시간 간격을 두고 알람이 여러 차례 울리도록 설정하는 스누즈 버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령 15분간 5분 간격으로 세 차례 알림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서서히 잠을 깰 수 있는 방법으로 스누즈 버튼을 선택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사실상 이로 인해 푹 잘 수 있는 15분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하루 15분 더 자고 덜 잔 차이가 오후 시간의 활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해라는 것이죠.

 

아침에 한 번에 일어나기 어렵다면 스누즈 버튼보단 자신의 수면 정보 기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봅시다.

 

자신의 수면 깊이가 언제 깊어지고 또 얕아지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수면이 얕아지는 시간대에 맞춰 알람을 설정하면 좀 더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암막 커튼 치지 않기

잠을 좀 더 잘 자기 위해 암막 커튼을 치거나 안대를 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수면 환경이 네온사인이나 가로등 불빛 등으로 방해를 받는 공간에 있다면 커튼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밤은 어둡고 아침은 환한 환경에 있다면 굳이 커튼을 칠 필요가 없습니다.

 

암막 커튼 때문에 오히려 아침잠만 깨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빛이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이 같은 빛의 패턴에 익숙한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빛을 쪼이면 밤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되고 몸이 염증과 싸우는 데도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햇빛은 비타민 D 공급원이라는 점, 또 행복감을 높인다는 점에서도 필요합니다.

 

 

 

 기지개 켜기

아침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자마자 곧장 일어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나면 중력 때문에 다리 쪽으로 급작스럽게 혈액이 공급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잠을 깼다면 일단 기지개를 켜고 천천히 앉은 다음 팔다리 이곳저곳을 스트레칭한 다음 일어나는 편이 좋습니다.

 

 

 

 커피 마시기와 줄이기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잠을 쉽게 깨는 전략의 하나입니다. 특히 매일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커피를 거르는 것만으로, 그날 오후 시간이 ‘그로기 상태(정신이 혼미한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 구토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만약 카페인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면 천천히 자신의 컨디션을 살피며 줄여나가도록 합시다.

 

 

 

 칫솔질하기

잠을 자는 동안 치아에는 플라크가 쌓입니다.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단단해져 치석이 됩니다. 치석은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해야 제거가 가능합니다.

 

치석이 덜 생기도록 예방하려면 미리미리 칫솔질을 잘해야 합니다. 치석을 방치하면 잇몸이 붓거나 충치가 생기거나 입 냄새가 나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구내 건강은 다른 신체 장기에 질병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닝커피를 마신 직후 곧바로 칫솔질을 하는 건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의 산 성분이 치아 표면에 남아 칫솔질을 할 때 치아 에나멜이 벗겨지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몬처럼 감귤류 과일이 든 음료를 마셨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피를 마시기 전 칫솔질을 하고, 커피를 마신 뒤에는 30~60분이 지난 다음 이를 닦도록 합니다.

 

 

 

 소셜미디어 거리 두기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소셜미디어 먼저 살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종종 아침부터 스트레스와 불안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를 체크하는 시간이 본인의 행복도를 높인다면 확인해도 좋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곱씹지 않기

아침에 일어나 그날의 스케줄을 체크하는 정도는 괜찮지만, 그날 일어날지 모를 불안한 일들을 상상하거나 전날의 안 좋았던 기억을 곱씹으며 시간을 보낸다면 기분이 침체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상승하면서 신체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걱정거리가 있을 땐 차라리 전날 밤 일기를 쓰며 미리 배출시키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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