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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국가 간단 정리(위치, 지도 등)

by 파라다이스토리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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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몬테네그로는 발칸반도 남서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중해 북부인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북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동쪽으로는 세르비아와 코소보, 서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아드리아해를 면하고 남쪽으로는 알바니아와 국경을 접합니다.

 

수도는 포드고리차(Podgorica)이며, 행정구역은 21개 자치구(opstin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큰 도시는 수도인 포드고리차이며, 그밖에 닉시치(Niksic), 플레블랴(Pljevlja), 비옐로폴레(Bijelo Polje), 체티네(Cetinje), 바르(Bar) 등의 큰 도시가 있습니다.

 

 

 

몬테네그로(Montenegro)의 원어명은 ‘츠르나 고라(Crna gora)’로 ‘검은 산’을 뜻합니다.

 

중세시대 베네치아 왕국의 지배를 받을 때 이를 베네치아어로 표현한 “monte negro”라는 국명을 주위 대부분의 언어권에서 국가명으로 호칭하였습니다.

 

‘검은 산’이라고 불리게 된 데에는 디나르알프스산맥의 경사면에 가려 어두운 산지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과 석회암이 노출된 몬테네그로 산맥의 로브첸(Lovcen) 산이 검게 보여 붙여졌다는 설 등이 전해옵니다.

 

또한, 15세기 오토만 제국의 습격을 피해 체티네(Cetinje) 주변 산악지대로 피신해 온 츠르노예비치(Crnojevic) 왕조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몬테네그로

1992년부터 몬테네그로와 신유고연방을 결성한 세르비아가 주변국의 내전에 개입하고 코소보사태를 통해 인종청소 등의 문제를 일으키자,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고 경제제재를 받으면서 같은 연방국인 몬테네그로도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졌고,

 

이것이 신유고연방을 해체하고 독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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