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과습 식물 살리는 방법(feat. 과습 증상, 과습 후 관리)

by 파라다이스토리 2022. 10. 1.
반응형

과습 식물 살리는 방법

 

놀랍게도 식물은 물이 부족할 때보다 물이 과할 때가 더 많습니다. 취미로 식물을 가꾸는 사람들은 대부분 걱정이 지나친 나머지 물을 너무 자주 줍니다.

 

실제로 물을 너무 많이 준 식물은 시들시들해집니다. 산소를 비롯해 가스를 교환하지 못하거나 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식물의 상한 부분을 살핀 뒤 아래에 소개한 방법을 이용해 되살리기 바랍니다.

 

 

 

과습 여부 파악하기

식물을 햇볕이 드는 곳에서 그늘진 곳으로 가져갑니다.
  • 식물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었더라도 과습이 되기 쉽습니다.

 

색깔을 살펴봅니다.
  • 잎이 연한 녹색이거나 노란색이면 과습이라는 뜻입니다.
  • 새로 자라난 식물이 녹색이 아니라 갈색이어도 과습이라는 뜻입니다.

 

화분 바닥을 살펴봅니다.
  • 물이 빠지는 구멍이 없다면 과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여분의 물이 화분에 고여 뿌리가 잠기기 때문인데요.
  • 식물을 살리려면 물이 잘 빠지는 새 화분이 필요합니다.

 

흙의 색깔을 살펴봅니다.
  • 흙 색깔이 녹색인지 확인합니다.
  • 실제로 물이 많아서 생긴 녹조인데요.
  • 이 경우 흙을 새로 사야 할 것입니다.

 

식물이 자라지 않고 시들시들한지 살펴봅니다.
  • 과습 때문에 식물이 죽어가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과습 식물 살리기

식물을 그늘진 곳에 둡니다.
  • 과습 된 식물은 윗부분으로 수분을 보낼 수 없습니다.
  • 식물이 훨씬 느리게 건조해지지만,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막아줍니다.

 

화분의 양 옆을 툭툭 쳐서 뿌리가 화분에서 떨어지게 합니다.
  • 흙이나 식물의 제일 윗부분을 가볍게 잡고 들어 올립니다.

 

식물을 화분 밖에 몇 시간 내지 반나절 동안 놓아두었다가 다시 화분에 심습니다.
  • 철망으로 된 베이킹 트레이 위에 식물을 올려놓으면 공기가 통해 한동안 뿌리가 마릅니다.
  • 뿌리가 갈색인지 확인합니다.
  • 건강한 뿌리라면 흰색을 띱니다.

 

물 빠지는 구멍이 있는 화분을 새로 구합니다.
  • 화분 바닥에 자갈이나 망을 깔아 물이 빠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합니다.

 

녹조가 생긴 흙을 털어냅니다.
  • 뿌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합니다.
  • 흙은 다시 사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버려도 됩니다.

 

반응형
심하게 썩은 뿌리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 뿌리에서 냄새가 나고 퇴비 비슷하게 부패했다면 잘라낸 다음 화분에 심어야 합니다.
  • 확실히 병들거나 썩은 뿌리만 잘라냅니다.
 
식물을 새 화분에 넣고 뿌리 주위를 새 흙으로 채웁니다.

 

날씨가 아주 더우면 앞에 물을 뿌립니다.
  • 흙을 너무 적시지 않고 식물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흙의 제일 윗부분이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약간 줍니다.
  • 여분의 물을 받기 위해 화분 밑에 접시를 받칩니다.

 

 

 

과습 후 관리하기

물은 흙 표면이 마를 때만 줍니다.
  • 흙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식물에 타격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물을 주기 전에 매번 흙표전을 살펴봅니다.

 

식물이 다시 새순이 올라오는 것을 보기 전까지 비료를 주지 않습니다.
  • 양분을 흡수하려면 뿌리가 건강해야 합니다.
  • 비료는 건강하지 않은 뿌리에 부담을 줍니다.
 
식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면 물을 줄 때 두 번 연속해서 비료를 줍니다.
  • 이렇게 하면 식물이 회복되는 동안 양분을 더 공급할 수 있습니다.
 
식물이 완전히 되살아나면 물을 7~10번 줄 때마다 한 번 비료를 줍니다.
반응형

댓글